NIKON D300으로~ 처음으로 찍어 본 사진 몇 장!
지난 3월8일(토) 블로거 칫솔님한테서 빌려 온 NIKON DSLR 카메라.. 50mm 1:1.4 D 단렌즈와 함께 하는~ 조금은 오래 된 카메라!
오늘 지인과 사무실앞 Caffe Pascucci에서 커피 한 잔 할 일이 있어서 빌려 온 후 처음으로 한 번 들고 나가서 몇 장 찍어 봤다는.. 찍는 느낌과 LCD로 본 찍은 후의 그림 모습은 정말 그럴 듯 했는데 컴퓨터에서 보니 이거~ 영 아니구먼..
그래도 기념으로 여기에 올려 두려고!!
천장 전등사진은 빛때문에 검게 나와 노출값을 조금 올려 찍었지만, 나머지 사진들은 DSLR 하수 입장에서 일단은 P 프로그램 모드로~ 대략 설렁설렁!
구도도 밝기도 느낌도 전혀 살지 않는~ 내가 가장 좋아하는 ‘툭툭 찍는 생활 사진’풍이기는 하지만, 커피 마시는 짬짬이 이렇게 한 두장씩 기록용 그림을 남겨 보는 건 무척이나 재미진 일!
카메라 빌려 온 지난 주말 421페이지씩이나 되는 두툼한 미니북 사용설명서를 다 읽긴 했지만서도, 여전히 기계적으로 뭐가 뭔지 알 수 없어 정신이 없네.. 그래도 처음 제대로 만져 보고 내 손으로 찍어 보는~ DSLR 카메라의 느낌은 아주 좋네!
아무래도 칫솔님한테 이 카메라~ 중고로 넘겨 받아야 겠다.. 물론 추천받은 줌렌즈도 그 후에 하나 장만해야 할 듯 싶고! 하지만 아직 결정은 보류~ 2주 동안 더 친해져 본 다음에 결정을 해 보려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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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로, Pascucci 전면 모습은 저렇게 찍을 게 아닌데~ 그 앞에 서서 담배 피는 사람들 모습이 별로 좋지 않아 안보이게 하려다 보니 많이 올라 갔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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